지금 내 기분... 요즘 너무 힘들고 지치고 알아주는 사람 하나도 없고 너무나 힘들 요즘 책을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를때 난 우울할때 예전엔 술 을 마셨다 ... 그치만 술도 친구도 한계가 있더라 결국 외롭고 힘든건 마찬가지더라... 차라리 아무생각 안하고 마음을 다스리기엔 책이란 거리가 정말 멀었던 나였는데 내가 내스스로 책을 찾고 책을 쇼핑하고 있는 모습이 신기했다... 근데 내가 책에 의지하고 안울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더라... 왜 였을까 ...? 울기싫었는데 우는모습이 보여주기 싫어서였을까 ... 책을읽으면 뭔가 안울수 있을것 같고 ... 힘이 나는것 같고 내마음을 알아 주는것 같고 그래서 난 에세이를 참 좋아한다... 진짜 책이랑 거리가 완전 멀던 나... 하루 세 줄, 마음정리..